오늘은 세금계산서의 종류와 실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을 정리해 드립니다. 1. 과세, 영세, 면세 한눈에 구분하기세금계산서라고 다 같은 게 아닙니다. 물건의 성격에 따라 꼬리표가 달라집니다.과세 (10%): 우리가 사는 대부분의 물건(커피, 복사용지, 가구 등)입니다. 부가세 10%가 별도로 붙습니다.영세 (0%): 주로 수출하는 물건에 적용됩니다. 세율은 0%지만, 수출 실적 확인을 위해 '영세율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합니다.면세 (0%): 기초 생필품(흰 우유, 쌀, 채소), 도서, 교육 등 세금을 매기지 않는 항목입니다. 이때는 '세금'자가 빠진 [계산서]를 주고받습니다.국세청 홈텍스에서 전자발급을 할 때에는 과세, 영세는 세금계산서 발급하기에서 발급합니다. 이때, 영세는 영세율을 선택해..
오늘은 실무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판단의 문제를 다뤄보려 합니다. 바로 '누구를 위해 돈을 썼는가'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 접대비(기업업무추진비)와 복리후생비의 구분입니다. 1. 핵심 키워드는 '우리 사람'인가, '남'인가?구분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그 돈의 혜택을 누가 받았는지만 확인하면 됩니다.복리후생비: 우리 회사 임직원의 사기진작과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지출한 비용 (대상: 내부 직원)접대비(기업업무추진비): 거래처, 고객 등 사업과 관련 있는 외부인과의 관계를 위해 지출한 비용 (대상: 외부 이해관계자)💡 참고: 최근 세법 개정으로 인해 '접대비'라는 용어가 주는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기업업무추진비'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회사 전산 시스템에 따라 두 용어를 혼용할 수 ..
서류의 개념, 필수 증빙, 계정과목을 먼저 마스터하고 오셨나요? 아직 못 보셨다면 아래 글들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기초가 탄탄해야 실전이 쉬워집니다.2026.03.11 - [분류 전체보기] - [회계 실무 #01] 품의서와 지출결의서 (작성시점, 처리기준, 실무팁)2026.03.11 - [분류 전체보기] - [회계 실무 #02] 지출결의서 필수 증빙 (적격증빙, 간이영수증)2026.03.11 - [분류 전체보기] - [회계 실무 #03] 계정과목 구분 개념을 잡았다면 이제 직접 지출결의서를 작성할 차례입니다. 하얀 적요란(내역)을 마주하면 "어디까지 자세히 써야 하지?" 고민이 시작되죠. 결재권자가 한 번에 '승인' 버튼을 누르게 만드는 실무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1. 지출결의서의 핵심, 4대 요소지출..
계정과목 구분을 확인하기 전,혹시 아직 품의서와 지출결의서의 기본 차이를 모르신다면,2026.03.11 - [분류 전체보기] - [회계 실무 #01] 품의서와 지출결의서 (작성시점, 처리기준, 실무팁)을 먼저 읽고 오시면 이해가 훨씬 빠릅니다!지출결의서 작성 전, 어떤 영수증을 챙겨야 하는지 궁금하시다면2026.03.11 - [분류 전체보기] - [회계 실무 #02] 지출결의서 필수 증빙 (적격증빙, 간이영수증)를 참고해 주세요. 신입사원분들이 지출결의서를 작성할 때 가장 오래 멈칫하는 순간이 언제일까요? 바로 '계정과목'을 선택할 때입니다.특히 복리후생비와 소모품비는 그 경계가 모호해서 사수에게 물어보기도 민망하고, 혼자 정하자니 반려당할까 봐 무서운 존재죠.오늘은 실무에서 90% 이상 마주치는 이 두..
신입사원이 경영지원팀이나 일반 부서에 배치되어 가장 먼저 겪는 멘붕이 바로 "이거 품의서 올려야 하나요? 지출결의서 올려야 하나요?"라는 질문일 겁니다. 이론적으로는 "품의서는 사전 승인, 결의서는 사후 정산"이라고 하지만, 실제 중소기업 현장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죠.오늘은 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오는 뻔한 사전적 정의가 아니라 진짜 회사에서 돌아가는 실무 기준을 정리해 드릴게요. 1. 지출품의서 vs 지출결의서, 개념부터 잡기먼저 아주 쉽게 개념부터 정의하고 가겠습니다.지출품의서 (사전 승인): "이런 이유로 돈을 이만큼 쓰고 싶은데, 결제해도 될까요?"라고 허락을 구하는 문서입니다.지출결의서 (사후 정산): "허락받은 대로 돈을 썼으니, 이제 회계 처리를 하고 돈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