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모니터를 사거나, 공기청정기를 새로 들였을 때 지출결의서에 뭐라고 적으시나요? "물건을 샀으니 소모품비 아닌가?" 싶다가도, 금액이 커지면 왠지 '비품'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곤 하죠. 오늘은 사수에게 물어보지 않고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비품과 소모품의 구분 기준을 정리해 드립니다. 1. 비품 vs 소모품, 무엇이 다른가요?가장 큰 차이는 '얼마나 오래,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가'에 있습니다.비품 (집기비품): 회사가 영업 활동을 위해 1년 이상 사용할 목적으로 보유하는 구체적인 형태가 있는 '자산'입니다. (예: 컴퓨터, 에어컨, 책상, 복사기 등)소모품 (소모품비): 한 번 사용하면 가치가 사라지거나, 사용 기간이 짧고 금액이 적어 즉시 '비용' 처리하는 물건입니다. (예: 복사용지, 볼펜..
1. 법인카드, '업무 관련성'이 핵심입니다.법인카드의 대원칙은 딱 하나입니다. "회사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출했는가?"입니다. 세무서에서는 이를 판단할 때 다음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시간적 요소: 평일 근무 시간 내 사용 (주말/공휴일 사용은 업무 연관성을 소명해야 함)장소적 요소: 사업장 인근 또는 출장지 (집 근처나 유흥업소 등은 주의 대상)내용적 요소: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식대, 비품 구매, 교통비 등2. 대표적인 '사적 사용' 판정 사례다음과 같은 지출은 업무용으로 인정받기 어렵고, 심한 경우 근로소득으로 간주되어 세금을 더 내거나 징계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개인적 용도: 가족 식사, 마트 장보기, 개인 의료비, 자녀 학원비 등업무 외 시간/장소: 주거지 인근에서의 심야 결제, 공휴..